(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티몬은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화상 환자와 전국의 우수 소방관을 후원하는 소셜기부를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은 티몬 소셜기부로 2천원부터 1만4천900원까지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다.
1만4천900원 기부자들에게는 2024년 S.A.V.E. 달력을 증정한다.
베스티안재단과 소방청은 화상 환자와 소방관 후원을 위해 S.A.V.E.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소방 히어로'를 주제로 달력도 제작했다.
티몬을 통한 모금액은 수수료 등 없이 100% 전액 베스티안재단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모금액 절반은 소방관과 가족을 위한 복지향상 기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소방관들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화상 환자 의료비로 사용한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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