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보다 5.2원 내린 1,302.6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일보다 5.8원 하락한 1,302.0원에 개장해 1,3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달러는 간밤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최근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를 진화하고 있지만, 낙관론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2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10.44원)에서 6.20원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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