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는 기업 재단 카카오임팩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식교육플랫폼 MKYU와 함께 올해 '우리 동네 단골 시장' 프로그램 교육 과정을 마친 우수 시장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톡채널 친구 수, 메시지 발송 수, 포스트 작성 수 등을 기준으로 총 27개 시장의 상인회 11곳과 상인 6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리동네단골시장은 전통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카카오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에는 100개 시장 상인회와 901명의 상인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총 1천1개의 카카오톡 채널이 개설됐으며 21만4천181명의 카톡 채널 친구를 확보했다고 카카오는 소개했다.
한편 카카오는 우리동네단골시장과 더불어 중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하는 '카카오 소신 상인 지원 혜택'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5만 3천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182억원 규모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 비용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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