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2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배구조 현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총수 있는 64개 집단 소속 2천602개 계열회사 중 총수 일가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16.6%(433개)였다.
총수 일가 등재 회사의 비율은 2018년 21.8%를 시작으로 점차 감소하다가 5년 만에 증가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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