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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티몬은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손잡고 국내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티몬은 오는 28일 큐텐 싱가포르 플랫폼을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덕다이브, 커스텀어스, 줄리앤데이지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3개사 제품을 소개한다.
싱가포르 인기 쇼호스트들이 상품을 보여주고 스타일링 팁도 알려준다.
티몬은 이 밖에도 큐텐 싱가포르 플랫폼과 연계해 제품 페이지 제작, 전용 기획전 제공, 물류비용 지원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정해영 티몬 대외협력실장은 "최근 K패션의 인기를 반영해 유망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를 해외에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들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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