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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일동제약[249420]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술 이전 등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28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19% 오른 1만8천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7.6% 오른 1만9천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전날 일동제약은 최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엔시트렐비르정'에 대한 기술 이전과 시험 생산을 마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시오노기 측과 제조 기술 이전과 관련한 양사 간 승인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일동제약은 식약처에 해당 치료제의 수입 품목허가를 신청했으나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는 방향으로 바꾸면서 단순 수입이 아니라 국내에서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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