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경상북도와 공동 전시관…벤처기업 33개사 참석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포스코그룹은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인 CES에 3년 연속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달 열리는 CES 2024에서 포스텍, 경상북도와 함께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전시관'을 열고 포스코그룹의 산학연 인프라에 기반한 벤처 육성 생태계인 '포스코 벤처 플랫폼'을 선보인다.
포스코그룹은 CES 2024의 주제인 '전 산업 인공지능화'와 '산업 간 수평적 범용 기술'에 맞춰 인공지능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분야별 혁신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포스코-포스텍-경상북도 공동 전시관'에는 벤처기업 33개사가 참여한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에서 국내외 주요 벤처 투자자와 대기업, 벤처기업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하는 '포스코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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