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서로 다른 산업과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방식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며 주어진 상황에 도전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 등 우리 사회에 새로운 기술이 빠른 속도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척할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동아쏘시오그룹 100년 역사를 향해 지속 가능성에 바탕을 두고 성장 가능성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는 개신창래(開新創來)를 기억하며, 실수와 실패를 감당할 용기를 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견뎌내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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