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4-01-02/PYH2024010204580006200_P2.jpg)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2일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강원도 평창군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찾아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 등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사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기준을 신속히 보완하고, 관계 기관과 LPG 충전소 종사자, 벌크로리 운전자 등에 사고사례를 즉각 전파해 유사 사고 예방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산업부가 전했다.
특히 정부는 유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LPG 충전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함께했다.
전날 평창 용평면 장평리에 있는 한 LPG 충전소에서 가스 누출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