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레이저기술 전문업체인 한빛레이저[452190]가 코스닥 상장 후 이틀 연속 급등세를 타고 있다.
5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7분 현재 한빛레이저는 전날보다 980원(15.48%) 오른 7천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천257만주를 기록 중이다.
상장 첫날인 전날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한빛레이저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DB금융스팩10호[404950]와의 스팩 소멸 방식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한빛레이저는 이차전지, 반도체 관련 고객사에 레이저 응용시스템과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업체로 1997년 설립됐다. 지난해는 매출액 205억원에 2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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