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화솔루션[009830] 큐셀 부문(한화큐셀)이 마이크로소프트(MS)에 태양광 패널 공급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10일 한화솔루션 주가가 상승했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19% 오른 3만8천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한화큐셀은 8일(현지시간) MS에 12기가와트(GW)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에서 이뤄진 태양광 모듈·EPC(설계·조달·시공) 파트너십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화큐셀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에서 태양광 패널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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