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고객의 쇼핑 흐름에 따라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찾기 쉽게 개선하고 방송을 보기 편하도록 화면도 바꿨다.
챗GP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쇼핑AI'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색서비스도 최신화했다.
이밖에 사용자환경(UI)과 디자인도 업그레이드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앱 개편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5천명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를 연다.
1월 한 달간 TV 방송 상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담요와 적립금 등을 제공한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과 리퍼 제품을 판매하는 '득템마켓'도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디지털 담당 김성준 상무는 "앱 개편을 시작으로 올해도 꾸준히 속도 개선, 상품 분류 체계 고도화 등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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