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지난해 11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미 노동부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1% 상승을 예상했다.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2% 올라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생산자물가는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는 점에서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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