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5일 혁신성장촉진자금, 재도전특별자금,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 등 3개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직접대출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성장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까지 스마트기술 및 온라인 활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스마트 자금을 혁신성장촉진자금으로 확대 개편해 공급한다.
또 재창업 또는 채무조정 성실 이행을 통해 재도약과 경영정상화에 나서는 소상공인을 위해 재도전특별자금을 상시 접수하고 민간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한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을 매칭융자로 지원하는 민간투자연계형매칭융자도 상시 접수한다.
이들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소진공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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