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KTis[058860]가 소방청, 전국아파트입주자연합회, 한국주택관리협회와 재난안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대단지 아파트(총 170만 가구)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5만 대의 '타운보드' 모니터를 통해 입주민들에게 화재 대피 방법을 홍보하게 된다.
MOU는 타운보드 홍보 외에 화재 및 피난 행동요령에 관한 소방청 공식자료 제작, 피난 행동요령 입주민 홍보 및 '우리집 피난대책' 추진,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한 '우리집 피난대책' 참여 독려 등 내용을 담았다.
KTis 김한성 디지털광고사업본부장은 "타운보드가 아파트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중요한 매체가 됐다"며 "민·관·협 협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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