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디지털 헬스케어 설루션 기업 유비케어[032620]는 국내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정보를 분석해주는 설루션인 '유비스트 HCD'(UBIST Hospital & Clinic Dynamics)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유비스트 HCD는 의약품별 판매 실적과 제품을 처방한 의료기관 수를 비교 분석하는 설루션이다. 국내 의료기관 80%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유비케어는 제약사들이 의약품 처방 기관 수 확대를 위한 영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이 설루션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면서 향후 유비스트 HCD를 고도화해 지역별, 진료과별 세부 분석과 의약품을 변경한 의료기관 수 분석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비케어는 2020년 GC녹십자의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 GC케어에 인수된 의약품 관련 데이터 설루션 개발 기업이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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