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코스피가 16일 전 거래일보다 1.1%가량 하락하며 한 달여 만에 2,5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8.40포인트(1.12%) 내린 2,497.5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9.72포인트(0.38%) 내린 2,516.27에 개장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2,491.13까지 떨어지면서 2,490선을 위협받기도 했다.
코스피가 2,500을 하회한 건 지난해 12월 7일(종가 2,492.07) 이후 1개월여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8포인트(0.57%) 떨어져 854.83으로 장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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