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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할 때 현대카드(PLCC) 이마트 e카드 에디션2를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장에서는 할인된 금액으로 우선 결제하고, 추후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 포인트'로 할인 금액을 매달 상환하면 된다.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에서 가전 세이브를 신청하면 당일 사용할 수 있는 바코드가 생성되고, 100만원 이상은 30만원, 200만원 이상은 50만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9일 사전 예약을 받는 '삼성 갤럭시 S24'를 가전 세이브 프로그램으로 구매하면 정상가가 115만5천원인 256GB 제품을 약 27% 저렴한 84만4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환 기간에는 기존 혜택인 신세계포인트 대신 세이브 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이마트와 일렉트로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하면 3%, 그 외 가맹점에서는 1%가 각각 적립된다.
상환 기간은 최대 36개월로, 이후 미상환 잔액은 다음 달에 일시 청구된다.
이마트는 2019년부터 지난해 초까지는 행사 가전을 할부로 구매하고 매월 약정 금액만큼 이마트에서 쇼핑해 할부금을 캐시백 받는 '가전 이워드' 프로그램도 선보인 바 있다.
가전 이워드 프로그램은 4년간 모두 4만여명이 이용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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