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이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포스뱅크는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1천397.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총 2조3천592억원이 모였다.
2003년 설립된 포스뱅크는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이다. 지난 2022년 904억원의 매출과 12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앞서 회사는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천∼1만5천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했다.
포스뱅크는 오는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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