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4-01-19/AKR20240119035900017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청년 일자리 창업자 등 지역 소상공인 180개 사를 선정해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177개 사 대비 80개 사 늘어난 257개 사에 총 28억6천8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1차 공모에서는 그중 180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상공인 확인서를 받은 경우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사업자, 백년가게, 백년소공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창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900만원을 한도로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비용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광고 전문가로부터 방송광고 제작과 송출 전반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받은 소상공인이 이후에도 계속 방송광고 송출을 희망하는 경우, KBS·MBC 등 방송사와 코바코가 함께 시행하는 방송광고 송출비 할인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선정 시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http://www.kobaco.co.kr/smad)에서 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3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