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스자산운용은 딜을 관리하고 분석할 수 있는 사내 디지털 플랫폼 '이지스 딜 보드'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지스 딜 보드는 시장 정보를 투자 부서 전체가 공유하고, 전사적인 딜 소싱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장에 공개된 입찰 물건 등 신규 매물 정보와 과거 거래 정보까지 포함돼 투자 부서에서 신규 매물을 빠르게 인지하고 인근 거래 사례와 비교해 초기 투자 판단에 나설 수 있게 했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기존 업무수행 방식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기관투자자 등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상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딜 소싱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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