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은 올해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를 전국 공항·항만에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는 파장의 길이가 짧은 파동을 활용해 금속 등을 탐지하는 장비다.
관세청은 최근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수입이 늘면서 정확한 마약 탐지를 위해 검색기를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한 예산으로 올해 52억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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