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전년보다 12.8% 감소한 33조원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천631억원으로 전년(2022년)보다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33조1천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다. 순이익은 6천804억원으로 12.5%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간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은 지난해 초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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