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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3일 맥세스컨설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소형·신생 프랜차이즈에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을 제공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컨설팅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시장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운영 표준화를 위한 코칭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고객사와 맥세스컨설팅의 프랜차이즈 커뮤니티 간 네트워크도 연계해 업계 종사자간 교류의 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외식 브랜드 중 절반이 넘는 브랜드가 평균 3년을 넘기지 못하고 폐업하고 있으며, 전체 외식 프랜차이즈 중 75%는 가맹점 수가 10개 미만인 상황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비즈니스 진단 컨설팅 도입 등 솔루션 고도화를 통해 신생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사업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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