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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웹툰 관련 종목의 주가가 정부의 지원책 발표에 24일 강세를 보였다.
미스터블루[207760]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 폭(29.93%)까지 오른 2천8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앤씨미디어[263720]는 6.88% 올랐다.
키다리스튜디오[020120]도 유가증권시장에서 4.49% 상승한 6천51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정부가 전날 만화·웹툰 분야에서 넷플릭스와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만화계의 칸 영화제'와 같은 국제적인 시상식을 만들고, 5년째 200억원대에 머물러 있는 지원 예산을 2027년까지 1천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국가 차원에서 산업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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