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4-01-24/PYH2024012404060001300_P2.jpg)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가 테러, 범죄, 사생활 침해 등 불법 행위에 이용되는 드론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협력을 위해 카이투스 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이투스 테크놀로지는 미국 안티드론 기업 포르템 테크놀로지의 한국 공식 딜러로 드론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는 '하드킬'과 전파 방해로 무력화하는 '소프트킬' 방식의 장점을 모아 인공지능 연계 그물 포획형 안티드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안티드론 시스템에 5세대 이동통신(5G), 인공지능(AI), 보인 기술을 접목해 고도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주요 시설 안에 드론 방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