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bhc치킨은 송호섭 대표가 취임 후 첫 활동으로 '전국 가맹점 순회 간담회'를 하며 상생경영 행보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bhc치킨은 지난 15일 대전충청 지역 가맹점과 간담회를 열었고 다음 달 1일까지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가맹점 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의견을 듣는다.
송 대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맹점과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hc치킨은 상반기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가맹점과 본사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대립을 조정하기 위한 기구로, 본사와 가맹점주협의회,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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