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위메프는 내달 8일까지 '청룡설전' 행사를 열고 전국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위메프는 우선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청년 상인들이 판매하는 고품질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청년상인육성재단에서 선정한 각 지역의 전통시장 상품 중 설 명절 등을 고려해 180여개 상품을 추천한다.
양념 주꾸미, 숯불 김, 돼지국밥 등이 대표 상품이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20% 상시 할인 쿠폰과 39% 특별할인 쿠폰을 제공해 매출 증대를 돕는다.
위메프 관계자는 "전국 곳곳의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던 유명 상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등 상생협력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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