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는 설 연휴 낚시어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전국 11개 시·도의 낚시어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은 낚시어선 이용객이 평소보다 1.4배 증가하는 시기로, 이번 설에도 귀성객과 관광객이 늘어 낚시어선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군·구에 신고된 낚시어선 중 중점관리가 필요한 선박을 선정해 안전설비, 어선관리, 출입항 신고 상태, 안전운행 저해 행위, 선원자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