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작년 영업손실 3천340억원…적자 전환

입력 2024-01-31 14:32   수정 2024-01-31 14:33

하나증권 작년 영업손실 3천340억원…적자 전환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하나금융지주[086790]는 자회사 하나증권이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 3천340억원으로 전년(영업이익 966억원)과 비교해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12조2천5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9% 감소했다. 순손실은 2천67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손실은 3천409억원으로 전년동기(1천977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늘었다. 이 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조9천111억원과 2천529억원이었다.
stock_new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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