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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만 14세 미만 자녀에게 갤럭시 스마트폰을 물려주는 프로모션을 이동통신 3사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 적용 대상을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이용자까지로 넓혔다.
신형 갤럭시 S 시리즈, Z플립·폴드 시리즈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번호 이동한 뒤, 삼성닷컴 갤럭시 패밀리폰 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가족 결합이 확인되면 배터리 무료 교체 쿠폰과 액정 보호 필름 교환권이 지급되며, 전국 삼성전자 애프터서비스(A/S) 센터 173곳에서 6개월 안에 사용하면 된다.
쿠폰 지급 기종은 갤럭시 S21·S22·S23 시리즈와 Z플립3·폴드3, Z플립4·플립4이며,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달 16일부터 LG유플러스[032640]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 패밀리 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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