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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설 연휴 직후 쇼핑 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압구정본점과 판교점, 무역센터점 등 8개 매장에서는 순차적으로 '해외패션대전' 행사를 연다.
행사에서는 막스마라, 무이, 랑방, 질샌더 등 100여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70% 할인한다.
현대백화점 카드로 구매하면 금액별로 최대 10%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15일까지 '워치·주얼리 사은행사'를 열고 단일 브랜드에서 300만원 이상 구매하면 7% 상당의 H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다미아니, 피아제, 오메가 등 24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한다.
판교점은 12일까지 백화점 카드로 단일 브랜드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고, 더현대서울에서는 29일까지 남성 맞춤 정장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 할인해 판매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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