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상·박세중 본부장, 채권·주식 우수파트너 운용역 선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키움자산운용에서 산재보험기금 우수 위탁 운용역에게 주는 '파트너십 프라이즈'의 수상자 2명이 배출됐다.
5일 키움운용에 따르면 파트너십 프라이즈는 고용노동부와 삼성자산운용 산재보험기금사업본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이 위탁운용사의 중장기 성과 기여도·운용역량·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자산 유형별로 위탁운용사의 우수 운용역을 선정해 시상한다.
키움운용에서 안형상 채권운용본부장과 박세중 주식운용본부장이 각각 국내 채권 및 국내 주식 우수파트너 운용역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산재보험기금 중장기자금을 위탁받아 운용 중으로, 양호한 성과와 철저한 컴플라이언스 규정 준수로 산재보험기금의 성과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키움운용은 "과학적 투자와 장기투자, 창의적 접근을 강조하는 운용철학에 기반한 일관된 투자 프로세스 준수가 산재보험기금 위탁펀드의 안정적인 장기적 성과로 이어졌다"라고 자평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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