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제9대 회장으로 CJ대한통운 신영수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CJ대한통운과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국내 물류회사 170여곳이 가입해있는 물류단체다.
1990년 제일제당으로 입사한 신 대표는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를 지냈고 지난해부터 한국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다.
신 대표는 올해 3월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된다.
협회는 신임 회장 선임과 함께 올해 사업 방향을 물류 산업 선진화와 회원사 권익 보호로 정하고 앞으로 정책과제를 적극 개발해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는 등 물류기업의 애로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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