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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차바이오텍[085660]은 미국 CDMO(위탁개발생산)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가 폴 김 신임 대표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폴 김 신임 대표는 제노피스 등 바이오의약품 CDMO 기업과 임상 시험 수탁 기관 'WCCT 글로벌', 노바티스 벤처 펀드 등에서 최고경영자(CEO), 최고사업책임자(CBO), 경영 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 크로스보더(국가 간 거래) 헬스케어·바이오 기업 투자운용사 '메디베이트 파트너스'와 '포워드에퀴티파트너스'를 설립해 국내외 주요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업체를 발굴해왔다.
차바이오텍은 폴 김 대표가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총괄하고, 미국 마티카 바이오의 GMP(제조·품질관리기준) 시설과 한국에 건설 중인 첨단 바이오 시설 'CGB'(Cell Gene Biobank)를 연계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hyuns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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