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美 물가 충격에 장 초반 급등…1,330원대 후반

입력 2024-02-14 09: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원/달러 환율, 美 물가 충격에 장 초반 급등…1,330원대 후반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일보다 10.4원 오른 1,3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보다 11.9원 급등한 1,340.0원으로 개장했다.
미국 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2.9%)을 웃돌았다.
이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위험회피 심리도 고조됐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7.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8.60원)보다 0.71원 내린 수준이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