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디지털 전환 등 변화에 대응하면서 품질 높은 직업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혁신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컨설팅은 훈련기관 역량을 전반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훈련기관 도약 컨설팅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수업 지원 도구 활용방안을 제시하는 훈련과정 혁신 컨설팅으로 나뉜다.
도약 컨설팅은 올해 신규기관 50곳과 경력기관 50곳을 합쳐 총 100곳에 제공된다. 신규기관 모집은 이날부터 다음 달 7일까지, 경력기관 모집은 5월 27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된다.
혁신 컨설팅은 상시 진행되며 별도 심사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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