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 차세대R&D기술정책연구원(원장 김광용 숭실대 교수)은 소비자 관점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방법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ESG 경영 현황을 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대항목과 온실가스 및 에너지 등 14개 중항목,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등 50개 소항목으로 나눠 6개 등급(AA-A-BB-B-CC-C)으로 평가하는 기법이다.
연구원은 코스피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활동 평가를 할 계획이다.
황병덕 부원장은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최종 소비자인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ESG 평가를 통해 우리 기업이 지향해 나가야 할 ESG 경영활동의 방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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