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SC제일은행은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하는 법인 전용 자유 입출식 통장인 'SC제일 기업플러스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C제일은행에 따르면 기업플러스 통장의 기본금리는 잔액 기준으로 ▲ 5천만원 이하 0.10% ▲ 5천만원 초과~10억원 이하 0.50% ▲ 10억원 초과 0.10%로 설정됐다.
우대금리는 첫 거래 여부, 법인 대출 보유 여부, 거래 실적 등에 따라 최대 2.0%포인트(p)까지 제공된다.
우대금리 조건은 잔액 5천만원 초과 10억원 이하 구간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계좌를 해약하는 경우 적용되지 않는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 이사대우는 "수수료 면제 혜택은 물론 다양한 금리 우대 조건을 통해 법인 전용 입출식 통장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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