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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신약 개발 기업 케라메딕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탈모 치료 주사제 후보물질 'HK1'에 대한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앙대병원에서 약 2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후보물질의 안전성과 내약성(환자가 부작용을 견뎌낼 수 있는 정도)을 평가할 예정이다.
HK1은 인체 모발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을 활용해 발모를 유도하고 추가적인 탈모를 억제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회사는 임상 진행과 동시에 기술 제휴를 비롯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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