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주일한국대사관은 20일 일본 노토반도 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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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이날 낮 오영환 니가타총영사, 여건이 민단 중앙본부 단장 등과 함께 이시카와현 나나오시의 커뮤니티센터에서 준비해간 삼계탕 등 음식을 이재민 130여명에게 점심 식사로 제공하고 피난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윤 대사는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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