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수 연구성과를 가진 연구자가 특허법인 등 민간 사업화 전문기관과 함께 지적재산(IP)을 확보하고 사업화에 나서는 'IP 스타 과학자 지원사업'이 새로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21일 '대학 기술경영 촉진 사업설명회 및 매칭데이'를 열어 이 사업을 설명하고 전문기관들과 연구자 간 1대1 매칭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자가 기술사업화를 주관하고, 전문기관을 활용해 강한 특허 기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올해는 대학 연구자 50명 내외를 뽑으며 과제당 최대 1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다. 공고는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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