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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경기 화성 소재 원전 계측기 전문기업 '우진'을 방문했다.
우진은 국내 계측산업을 선도하는 원전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8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1호기에 계측기를 공급해 해외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개발 사업에도 참여해 SMR에 특화된 차세대 계측기 기술도 개발 중이다.
안 장관은 이날 원전용 계측기 제작 현장과 개발 중인 SMR 시제품을 돌아본 뒤 "원전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원전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여가도록 정부가 정책 지원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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