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S&P500 신고가 마감…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치(종합)

입력 2024-02-24 06: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다우·S&P500 신고가 마감…나스닥 장중 사상 최고치(종합)
나스닥 장중 고점 기록 경신 2년 3개월만…엔비디아 0.4%↑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23일(현지시간) 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이하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2년여 만에 사상 최고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2.42포인트(0.16%) 오른 39,131.5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77포인트(0.03%) 오른 5,088.80에 마감했다.
두 지수 모두 전날 엔비디아가 촉발한 증시 랠리에 이어 이날도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각각 전날 세웠던 종가 최고 기록을 새로 갈아치웠다.
나스닥 지수는 이날 44.80포인트(-0.28%) 내린 15,996.82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지수는 개장 초반 16,134.22까지 오르며 2021년 11월 21일의 장중 고점 기록(16,212.23)을 돌파하며 2년 3개월 만에 장중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면서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데는 실패했다.
전날 16% 폭등했던 엔비디아는 개장 초 강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장중 상승 폭을 반납하고 0.36% 상승 마감했다.
월가에서는 엔비디아가 주도한 증시 랠리 분위기가 지속될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 분위기다.
알리안츠 인베스트번트 매니지먼트의 찰리 리플리 시니어 전략가는 "이제 제기할 질문은 투자자들이 현 모멘텀을 흔들지 여부"라며 "지금까지 너무 빠르게 올랐기 때문에 이런 모멘텀을 추종하는 선택은 현명하지 않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