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CU는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하는 빅워크와 함께 3월 한 달간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한다.
CU의 자체 애플리케이션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서 누적한 걸음 수를 캠페인에 기부하면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는 10억보로, 이를 달성하고 고객들이 참여를 인증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310건 올리면 CU에서 1천만원, 빅워크에서 300만원을 출연해 1천3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로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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