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7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풍력 발전 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협회는 국내 최초로 풍력 발전 설비가 설치된 1975년 2월 27일을 기려 '풍력의 날'을 지정하고 첫 번째 기념행사를 열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후발 주자임에도 자동차, 조선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국으로 올라선 경험이 있는 만큼 풍력 산업도 에너지 자립화, 기후 위기 대응, 미래 성장동력 육성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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