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전북 전주시에서 첨단소재 의료기기 등을 수출하는 7개 기업과 수출 애로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과 함께 해외 현지 사무실 지원, 바우처 사업 소개 등 맞춤형 수출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참석 기업들은 해외 마케팅 지원 내실화 등 수출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방 산업단지 등 수출 현장을 찾아 애로를 해소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제도개선 과제들이 적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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