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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체외 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는 작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천48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6천206억원으로 재작년 대비 79% 감소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코로나19 진단 제품 매출이 감소하고 재고 자산 충당금 관련 비용과 연구개발 비용 등이 발생하며 실적이 악화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작년 4분기에는 3분기와 비교해 호흡기 질병 및 결핵 진단 제품과 성병 진단 제품 등 매출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hyun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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