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28일(현지시간)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미국 워싱턴에서 '2024 녹색성장 세미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녹색전환 추진을 주제로 탄소중립·녹색성장에 대한 연구 필요성, 저탄소 전환 전략, 한국 탄소배출권 거래제(K-ETS) 개선방안, 탄소세 도입 등을 논의했다.
리차드 다마니아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환영사에서 "세계은행의 새로운 비전인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한 빈곤 퇴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의 녹색 전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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