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달 뷰티 판매 실적이 월간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뷰티 거래액과 주문 건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각각 150%, 180% 늘었다. 신규 구매 고객 수도 115% 증가했다.
에이블리는 지난달 15∼22일 진행한 '뷰티 그랜드 세일'을 동력으로 꼽았다. 이는 대형 브랜드부터 중소형 신생 브랜드까지 한데 모은 특가 행사로, 300만명의 고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에이블리 측은 설명했다.
조정민 에이블리 뷰티 실장은 "앞으로도 패션뿐 아니라 확장 카테고리 전용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신규 입점사를 발굴하고 고객이 차별화한 뷰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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